가수 비가 '연예병사 논란'과 관련해 고발당한 가운데,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.
비의 소속사는 다수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'고발장이 접수된 것은 언론을 통해 접했다'며 '아직 검찰 쪽에서 연락이 오지 않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'는 입장을 전했습니다.
앞서 27일 서울중앙지검 측은 '연예병사 복무 당시 잦은 휴가와 복무규정 위반 등 군 형법을 위반했다'며 '일반인 A씨가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'고 밝혔습니다.
한편, 비는 내년 1월 6일 신곡 발표에 앞서 일본에 머물며 4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 중입니다.